프리드리히 대왕의 죽음 이후 빌헬름 2세의 시대가 찾아오자 베르나에게 극혐의 눈총을 받는 칸트,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철학하는 이유는 스스로 생각하기 위함이라고 확신하였다. 책의 서두에는 어른이 된다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 , , 를 설명해 주면서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하지만 스스로 생각하고 비판하고 판단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어른이 된다는 증거도 없고, 최소한 나는 위에 말 한 것과 같은 어른이 될 수 없다. 나는 지금 어른이 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나를 찾아가고 싶고, 나를 알고 싶으며, 내가 지금 무엇을 해야하는 것에 집중하고 싶다. 중 경험에 의존하지 않는 인식이 현시대적 상황에 필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누군가의 경험으로 나를 만들어가고, 그것이..
책 리뷰
2018. 8. 1.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