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자신을 위해 수고한 이들에게 선물하는 책 오늘도 수고했지만, 아무도 수고했다. 고생했다. 다독여주지 않나요? 그렇다면 책으로 위로를 받으세요. 이 책으로 마음의 위안을 많이 얻었다. 나도 사람인데, 사람들 사이에서 너무 나의 존재 자체로 살아가기보단 사람들의 분위기에 맞춰서, 환경에 맞춰서 살아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곤 했다. 이 책에서 공감이 갔던 부분을 사진으로 찍어두었는데 그럴 때마다 꺼내 보곤 하였다. 누구나 한번쯤 생각하게 되는 것들은 담담하게 그림으로 표현해냈다. 나도 이렇게 살고 싶지 않은 때가 있는데, 퇴사하고 백수로 자유롭게 살고만 싶은데, 삶은 그렇게 넉넉하지 않다. 그래도 오늘을 위로해본다. 오늘도 수고했어요.
책 리뷰
2018. 8. 31.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