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캇 펙의 , 을 보고 난 후, 스캇 펙 전집을 찾아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에서는 성장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성장은 아픔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 아픔 없이는 성장할 수 없다고 한다. 이런 말이 진부하게 들리겠지만 이것은 확실한 사실이다. 나도 고통 받고 있지만, 이 세상에는 모든 사람이 고통 받으며 살아간다. 그것이 작은 고통이라던지, 큰 고통이라던지 말이다. 그 고통 속에서 우리는 함께 공존하며 살아간다. 밑의 작가의 말에 공감이 간다. 고통을 해결해 줄 수 없다면, 함께 그 자리에 있어주는 것. 그것은 최고의 위로라고 말할 수 있다. 고통을 없애기 위해 이런저런 시도를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냥 그들 곁에 있으면서 기꺼이 고통을 함께하는 것이다.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해줄 수 있..
책 리뷰
2018. 9. 11.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