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 깊은 곳으로부터 나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외부환경의 강요가 아닌 내면의 유전자가 이끄는 방향으로 나아가니, 공대생과 연구원의 단조로운 일상이 특별한 경험과 과감한 시도로 채워지기 시작했다. 이 경험과 시도의 시간이 켜켜이 쌓인 퇴적층 밑에서 문장들이 움터 나와 책으로 열매를 맺었다.” p72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던져주는 책이다. 어떤 이는 대학을 위해 살고, 어떤 이는 취업을 위해, 어떤 이는 결혼을 위해, 어떤 이는 집을 위해, 어떤 이는 차를 위해, 어떤 이는 자녀를 위해 산다. 무엇을 위해서 돈을 벌고 있는가? 과연 시간보다 돈이 더 중요한가? 돈이 없어서는 안 되는 세상이지만, 돈을 위해 내 시간을 너무나도 소비하고 있지는 않은가? 나는 돈을 버는 기계가 아니..
책 리뷰
2018. 8. 9.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