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차별이 심한 나라인 나이지리아에서 태어난 치마만다 응고지 이다치에. 대한민국에서도 성차별이 심하다며 일어난 페미니즘. 여성들이 남자처럼 머리를 깎기도 하고, 화장을 하지 않은 상태로 사회생활을 하는 문화가 일어나고 있다. 성폭력, 성추행 등 사회생활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성들에 대한 억압이 페미니즘 운동이라는 이름으로 대한민국 안에서, 어쩌면 전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중이라고 할 수 있다. 먼저 이 책은 페미니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나는 페미니즘과 페미니스트에 대해 옹호하는 입장이지만, 과격한 운동은 어쩌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지 않은가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렇게 페미니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만난 책이 바로 라는 ..
책 리뷰
2018. 10. 29.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