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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을 둘러보다가
이 책은 어떤 책일까? 하며 펼쳐 들었던 책이다.

이 책은 그림책이다.
하지만 그냥 그림책은 아니고 재미있는 그림책이다.

소장용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사람들은 어느 작가의 무슨 책을 주문하기 바쁘지만,
이 서점에서는 그렇지 않다.

ㅁㅁ에 관련된 책이요!

ㅇㅇ에 대해서 연구하고 싶어요!

라고 하면 다양한 책들을 보여주면서 선택할 수 있도록 해준다.


직원의 소소한 일상까지 엿볼 수 있다



책 포장법, 책 이별법, 책 결혼식을 보면서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가 있지?
감탄, 또 감탄했다.



작가가 얼마나 책을 사랑하는지, 그만큼 애정을 쏟는 지 엿볼 수 있다.

그리고 나도 나중에 무덤이 생긴다면 내가 소중히 여기던 작가의 책들을 진열해 놓아야 겠다는 생각도 해본다.


이 책에서는 모든 것의 답을 얻을 수 있을 것만 같다.
하지만, 한 가지는 예외다.

뭘까?

여러분이 책을 읽고 맞춰보시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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